미래지향 ‘교육·문화도시’ 공 들이고 계양테크노밸리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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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 ‘교육·문화도시’ 공 들이고 계양테크노밸리 차질 없이 추진
[기초단체장 신년 인터뷰]10. 박형우 계양구청장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9.01.1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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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양구의 목표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로서의 본격 출발입니다. 계양의 비전이 담긴 모든 사업들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합니다."

박형우(62) 계양구청장은 올해 계양구를 ‘경제도시·교육문화도시·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계양구가 한결같이 추진해 온 경제 목표는 자족도시로서의 성장과 좋은 일자리 발굴이었다"며 "특히 우리 구가 인천 경제의 중심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확고한 신념과 철저한 준비로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운산업단지를 바탕으로 제2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확정 발표된 계양 테크노밸리 사업은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며, 기성세대가 반드시 담당해야 할 책임"이라며 "오는 2022년까지 10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할 인재양성 장학재단을 적극 추진해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작전·효성권역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해 아이들의 문화·예술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구청장은 계양의 새로운 문화·관광·경제 인프라인 경인아라뱃길 주변지를 권역별 구상으로 구 발전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초·중·고교 무상급식과 우수 농산물 식품비 지원도 지속 추진하고, 올해는 사립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해 아이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데도 집중할 예정이다. 여기에 계양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구민의 날 가을 음악회와 계양산 국악제, 기획 오페라 등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기획해 구민들에게 더 큰 감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올해 복지정책 방향으로 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 단계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시행한다는 목표다.

그는 "현대 행정의 근간은 복지다. 실제적으로 전체 예산의 62%가 복지사업에 투입된다"며 "복지행정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무엇보다 신중해야 할 사항이기에 올해 역시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공공부문 다자녀 가정 우선채용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노인 돌봄 서비스와 경로당 방문건강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형우 구청장은 "올해 우리 구의 사자성어는 ‘본립도생(本立道生)’으로 정했다"며 "기본이 바로 서면 최선의 길이 자연스럽게 열린다는 뜻으로 구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서로 존중하며 업무에 책임을 다하자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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