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이 관내 여성 권익관련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시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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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경기도천사의집, 성폭력상담소,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센터 등의 시설관계자를 만나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안팎을 둘러보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를 방문해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지역사회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한국어 교육 및 서포터스 지원 연계 등 주민과의 갈등해소와 사회통합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최용덕 시장은 "현장에 해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여성 관련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보았다"며 "사회복지시설이 취약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안식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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