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는 22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민간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보육료 현실화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민간어린이집은 정부를 대신해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고, 개인이 투자해 공공성을 실행하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교육기관"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보육사업을 유지하기 불가능할 정도의 예산을 책정해 개인 차입 없이는 급여지급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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