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의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경찰과 군부대 및 소방서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22일 고양경찰서 강신걸 서장 주관 아래 고양시 화전동 소재 육군 30사단 방성대 사단장과 고양소방서 김권운 서장이 3개 기관 공동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고양시의 안보위협과 시민 피해가 우려되는 테러·재난 및 통합방위작전 상황발생 초기단계부터 경찰, 군, 소방이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를 뚜렷이 세워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신걸 서장은 "앞으로 육군 30 사단 및 고양소방서와 두터운 협력관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해 고양시 안보치안 역량을 극대화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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