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KCC 안성공장에서 지역 내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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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안성공장은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The Better World with KCC)’이란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이바지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3년 장학금으로 10억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6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쌀을, 2018년에는 5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 내 불우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해 살기 좋은 시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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