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3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연수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 공무원)가 진행한다.

구는 연수희망지기 확대 운영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 소리함 상시 운영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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