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설 연휴인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진료 대책은 지역내 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2개소와 안성동인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의원 65개소, 치과 2개소, 약국 72개소를 일자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 안내 및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등을 점검해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중 진료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안성시보건소 상황실(☎ 031-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인트라넷(www.nemc.or.kr)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제공 받으면 된다.

안성= 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