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산대에 따르면 전공 직무투어 ‘뭉쳐야 간다’는 전공과 관련된 여행계획안을 제출해 선발된 4개 팀이 50만 원의 여행지원금을 받아 국내 곳곳으로 전공 직무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학기 중 학업으로 지쳤던 학생들의 여가를 지원해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시즌2는 시즌1에 이어 많은 관심 속에 지난해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재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27개 예선 참가팀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친 결과 유아교육과, 실용사회복지과 등 4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이들은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각 팀들의 전공직무와 관련해 강화도 등으로 여행을 떠났다. 한편, 선발된 4개 팀의 전공 직무여행 관련 사진·영상 등의 콘텐츠 발표회가 2월 18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콘텐츠들은 오산대 공식 SNS에 게시된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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