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28일 「조선시대 화도·수동 역사인물 이야기」와 「화도·수동 마을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19013001010010404.jpg
 이번 출판기념회는 역사인물과 마을 이야기를 복원하는 지역학 기록화 사업의 일환이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3기 신도시와 동북부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를 그린 것이다.

 조광한 시장은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남양주 각지에 흩어진 유적들과 그에 얽힌 인물들의 역사적 의의, 현대적 해석을 총정리하고 스토리텔링할 것"이라며 "시의 역사·문화적 자원의 가치를 복원하고 역사를 바로 알리는 작업들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긍 원장은 "재신임에 감사하며, 지난 4년간 활동의 반성과 성과에 대한 고찰을 통해 더 나은 문화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