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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사업 워크숍’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번 행사는 IFEZ에 대한 투자유치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분야별 투자유치 방향 및 진행상황 공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투자유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신성장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 유치 방안,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투자유치 방안, 11개 분야 투자유치 전략, 외국인을 위한 정주여건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졌다. IFEZ의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 목표액은 6억3천만 달러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에 최적화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 국내외 투자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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