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주)은 11일 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 ‘평택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평택시 민·관·(공)기업 네트워크 6개 기관은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서부발전은 4억 원의 기부금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시는 기부금액 4억 원을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세차장과 카페(4호점)의 운영에 쓸 예정이며, 장애인과 자활근로자 등 3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는 민·관·(공)기업의 지역협치를 통해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후원금을 지원한 서부발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차사업’과 ‘오백국수점’, ‘지역시민쉼터 카페’등을 중점사업으로 선정, 평택시 민·관·(공)기업 네트워크 6개 기관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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