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2일 안양대학교와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변화에 대응하고, 스마트시티 사업을 혁신 원동력으로 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인적·물적 정보 교류를 하면서 스마트시티 종합계획 수립 및 스마트시티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박사 교육과정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한다.

스마트시티 조성은 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도시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 사업이다.

최대호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산학연 실무협의체를 마련하는 한편,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복도시 조성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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