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김성용 11통장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적십자특별회비 100만 원을 계양1동에 전달했다.

2019022601010008366.jpg
26일 계양구에 따르면 김 통장은 2018년 1월부터 통장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영농지도자로서 마을의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다.

김성용 통장은 "정기적으로 모아 둔 기부금 100만 원을 적십자특별회비로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양1동 통장자율회를 함께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