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산업은 27일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수산나네집’을 찾아 쌀 20포(20㎏들이)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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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식에는 김대집 지산산업 대표이사와 양운석 경기도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산산업은 경기남부권에서 물류창고 등 물류업을 하는 기업으로, 수산나네집에 향후 6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대집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원장님을 보면 존경스럽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 후원을 하니 뿌듯하고, 수산나네집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나네집은 지난 25년간 가정 형편이 어려워 부모들이 맡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시설이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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