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입사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현장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

4일 LH 경기지역본부 따르면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중 경기본부에 배치된 신입사원 28명을 대상으로 업무 조기 적응을 위해 실시됐다.

신입사원들은 경기본부의 대표 사업지구인 동탄1·2지구 및 판교 제2·3테크노밸리 현장을 견학하며 사업지구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앞서 LH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차례에 거쳐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LH는 청년취업 확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 할 예정이다"며 "이와 함께 올해 첫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잘 적응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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