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은 지난 4일 오산시립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조요한(54)상임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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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요한 상임이사는 "모든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연장과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도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기 2년의 조 상임이사는 1990년 세종문화회관 근무를 시작으로 2004년 중구문화재단, 2006년 경기도문화의전당 문화사업본부장, 2016년 부산문화회관 문화예술본부장을 역임하며 문화예술 실무 및 경영을 맡아 왔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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