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베테랑 내야수 박경수는 4-4로 맞선 5회초 좌월 결승 솔로 홈런을 쳤다.
이해창은 4회 2010년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공략해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선발로 등판한 윌리엄 쿠에바스는 3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고전했지만 신인 손동현이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
심언규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