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상원 청문회 도중 '미투' 폭로한 '첫 여성 전투기조종사' 맥샐리 상원의원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로 유명한 마사 맥샐리(가운데, 공화·애리조나) 연방 상원의원이 6일(현지시간) '군대 내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상원 군사위 소위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맥샐리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증언한 피해자와 문답하면서 자신도 공군 복무 시절에 상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 美상원 청문회서 '미투' 폭로한 '첫 여성 전투기조종사' 맥샐리 상원의원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로 유명한 마사 맥샐리(공화·애리조나) 연방 상원의원이 6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 소위 청문회에서 공군 복무 시절에 상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발언하고 있다. 1988년부터 2010년까지 공군에서 복무하고 대령으로 예편한 맥샐리 의원은 지난해 8월 별세한 보수진영의 거물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자리를 올해 1월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