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자중학교는 지난 4일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한 특별한 입학식이 학생 자치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돼 화제다.
행사 진행에서 뿐 아니라 학교에서의 즐거운 시간들을 담은 ‘환영영상’, ‘댄스’, ‘뮤지컬’ 공연으로 입학식 분위기를 한껏 기대감으로 부풀게 했으며 마지막에는 학생 자치회 전체 학생들이 합창으로 감동적으로 끝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마지막 합창에서는 ‘꿈꾸지 않으면’이란 노래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배움의 소중함과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선후배 간의 아름다운 마음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예지 학생자치회장은 "학교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교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책임감을 더욱 크게 가질 수 있었다며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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