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무엇보다도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로, 잠재력 있는 내수 중소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되도록 세관이 갖고 있는 정보와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수출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애로사항도 해결할 수 있도록 세관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세관장은 충북 충주 출생으로 연세대(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심사정책국장, 기획조정관 등 관세행정 요직을 역임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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