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12일 일산동구청에서 ‘2019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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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통일정세 및 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 공유로 자문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지역협의회의 활동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박호영 협의회장 개회사, 이윤승 고양시의회의장 축사, 민주평통 활동보고 및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 통일정세자료 특강, 2019년 지역협의회 활동 방안 토의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의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방안’에 대한 동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주제에 관한 토론도 진행됐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2019년 하노이 정상회담이 기대보다 성과가 미흡하여 자칫 주춤할수 있으나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앞장서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박용규 기자 pyk120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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