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14일 학교주변 시설 점검과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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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는 금촌 새금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 파주시청, 학교 관계자 등 참여했다.

이날 파주경찰서는 ‘서다·보다·걷다’의 보행원칙을 강조하며, 신학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했다.

또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정지선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홍보했다.

파주는 지난 2015년 이후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 어린이 교통사고가 잦은 시간에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용규 기자 pyk120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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