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지난 13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ICT 멘토링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ICT 관련 학과인 정보보안학과와 컴퓨터공학 위주로 정보통신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ICT 멘토링사업은 대학생 멘티와 기업체 ICT 전문가인 멘토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실무능력을 갖춘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과 기업 맞춤형 인재 공급이 목적이다. 설명회는 멘토링사업 소개, 프로젝트 설명에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무선키보드·마우스·USB 등 전산용품을 시상품으로 놓고 ICT 퀴즈 골든벨이 이어졌다.

김금찬 산학취업처장은 "ICT 역량은 취업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의 IC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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