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29일까지 시정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사항 제보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제9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부시정모니터는 지난 2003년부터 운영 중이며, 이번 제9기 요원은 10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제도 개선사항 및 생활주변 불편사항 제보 ▶고양 국제꽃박람회 등 시 주요행사 현장 모니터링 등 매년 1천여 건의 생활불편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주부 시정 모니터단은 고양시민으로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주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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