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찾아가는 예술교육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시민 누구나 3명만 모이면 용인지역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민 3명 이상~10명 이하로 팀을 구성한 뒤 재단에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일회성 예술 체험 ‘오늘은 예술’과 문화소외계층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용인시민을 위한 다회성(2~5회) 예술 체험 ‘일상이 예술’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운영기간 프로그램별 각 1회씩 수강 가능하다. 수강 신청 시 ‘미술도구로 표현하는 예술’,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예술’, ‘아동 대상의 예술놀이’,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 중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해당 분야의 ‘아트러너’가 찾아가 예술 체험을 진행한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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