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안전·정의·질서를 가치로 하는 민선 7기 ‘양질의 공공일자리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도는 21일 개막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기도 전시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책박람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지방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행사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체납관리단, 행복마을관리소 등 공공부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수에게 혜택을 주는 공공일자리 창출정책과 경기도만의 새로운 일자리 행정 혁신 모델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도청 및 일자리재단, 경제과학진흥원 등 총 6개 부스로 구성되며 전시콘텐츠는 도청은 ▶ 경기도 체납관리단,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정의·질서·안전 등 공정사회 가치실현을 위한 공공일자리 정책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 등 새로운 일자리 정책 패러다임 홍보 ▶경기지역화폐 확대 발생 등 민선 7기 핵심 공약에 대한 병행홍보가 이뤄진다.

도 일자리재단은 새로운 징검다리일자리 등 취업지원 사업 소개 및 구직상담·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경제과학진흥원은 AI기술을 적용한 제조업 생산라인의 품질불량 제품 검출 장비의 일종인 머신비전, 3D 프린팅 등 ‘5G’ 기술 기반의 IT산업 장비 시연한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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