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삼성전자 희망공부방이 2019년 멘토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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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화성·용인·평택·오산·안성·여주시의 38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대학생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희망공부방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공부방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중학생들에게 영어·수학을 지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6개 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564명의 청소년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화성지역 청소년 지원 규모를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8월에는 대학생 강사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열고,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대학생 강사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DS부문은 희망토요일(초등학생 주말 학습 지도)과 희망소리(합창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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