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매매단지 , 날벼락 같은 화마가 작업자 두명 후송을 , 매케한 연기로 뒤덮여
27일 인천교매매단지에서 오전 화재가 일어났다. 오전 9시대에 발생한 불은 한시간 이상을 타들어갔다.
이불은 인근공장까지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신고자에 따르면 폭발음을 들었다는 것이다.
이불로 인해 근로자 세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 두 사람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0시30분 완진됐다. 공장 두동이 탔으며 일대는 검은 연기로 시야를 가렸다.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 장수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 등 326명과 20대의 장비가 투입돼 오후 6시 16분 완전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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