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7일 관내 건축사를 대상으로 품격 있는 건축과 신속한 건축행정을 위한 2019년 건축사 간담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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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지난 1월에 실시된 양평군 인·허가 분야(구 생태허가과) 조직개편 후 처음 실시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건설을 위해 신속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개선 및 발전방향, 조직개편 후 변화된 인·허가 환경에 대한 건축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여근구 건축과장, 홍종우 양평지역건축사회장 및 다수의 건축사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건축 인·허가 민원업무의 설계와 감리를 수행하는 관내 건축사들은 평소 인·허가 업무처리에 대하여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하고, 고충이 됐던 현안들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여근구 건축과장은 "오늘은 양평군 인·허가 조직이 전면 개편된 후 처음 갖는 간담회로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양평 건설을 위한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자리다. 이를 함께한 건축사 관계자와 공무원이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위한 건축 인·허가 행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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