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과 340개 종합사회복지관, 104개 양로시설, 113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총 803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 시설 운영전반에 대해 평가해 등급을 결정했다.

이에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전분야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최우수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 2015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도 안았다.

손용민 관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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