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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8동 경로당이 오는 10월 최신식 경로당으로 새 단장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9일 경로당 신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시가 15억 원을 들여 신축하는 안양8동 경로당은 총면적 202㎡, 3층 규모로 남녀 주거용 공간과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필로티 구조인 1층은 주차장과 공동작업장으로 활용된다.

지은 지 40년이 넘은 현재의 안양8동 경로당은 시설이 노후한데다 공간이 비좁고 화장실도 열악해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같은 의견을 수렴해 현재 부지를 매입해 신축 이전하기로 했다. 다음 달 착공해 10월 완공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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