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19년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종 참여자 79명과 징검다리 매니저 4명 등 80여 명이 참석, 징검다리 사업 소개와, 근태ㆍ복무ㆍ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도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공익분야에 대한 일 배움 기회를 제공해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도내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직무역량 및 근무경험을 쌓고 징검다리 매니저를 통해 유사 직종의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다.

징검다리 매니저들은 참여자들에게 진로 멘토링,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일자리재단은 올해 중 80명 내외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재단 청년지원팀(☎031-270-969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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