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양주지역건축사회와 합동으로 장흥면 소재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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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양주지역건축사회의 건축·소방·전기 등 10여 명의 민간전문가는 장욱진미술관의 적치물, 스프링클러 설치 및 관리, 화재감지기 설치 여부, 건축물 균형 상태, 소방시설·전기시설 등의 이상 유무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건축사협회와 협의해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를 지원받아 건축물 60여 개소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남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자율점검표 배부 등 홍보를 진행하고 합동 점검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있어 양주지역건축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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