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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정책특별보좌관에 송창석(58) 전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송 정책특보는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현 국민권익위원회) 출범부터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면서 약 12년 동안 고충처리 정책의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 등 업무를 수행했으며, 2006년에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는 서울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등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행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연구를 수행한 바 있어 민선7기 주요정책 수립 및 조정은 물론, 중앙부처·국회와의 정책 협의에도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정책특보는 "그동안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연구원에서의 풍부한 정책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시 미래전략 수립과 시민 협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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