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중견 탤런트 이광기와 이원발(본명 이희정), 가수 김정연 등 연예인 3명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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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홍보대사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시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아 파주의 긍정적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이들은 2021년 4월 14일까지 2년간 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축제, 행사, 캠페인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15일 가수 김정연과 탤런트 이원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가수 김정연은 KBS 1TV ‘6시 내 고향’을 통해 국민 안내양으로 불리며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파주시민으로 KBS 공채 9기 출신의 탤런트 이원발은 KBS탤런트 극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한 탤런트 이광기는 2011년부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파주의 매력에 빠져 파주에서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파주시민’으로 다양한 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위촉된 3명의 홍보대사들이 파주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정활동을 홍보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좋은 이미지가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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