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곤충이 함께 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연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우리 꽃 분화작품 250여 점이 선보인다.
또 곤충생태교육 작품 전시 및 체험, 농·특산물 및 약용작물 50여 점 전시, 야생화 및 작물 꽃 사진 전시, 농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한 우리 꽃 분화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체험비 5천 원은 나눔행사에 기부한다.
이와 함께 우리 꽃 엽서를 제작·비치해 느린우체통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방영미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광주의 우리 꽃 보존과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봄의 다채로움을 만끽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우리꽃전시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