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5일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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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홀몸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대한 환자 의료지원, 재가암환자 관리, 홀몸노인 프로그램 등 공공의료 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에서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의료비지원사업의 일환인 무릎인공관절과 개안수술 연계 및 제도권밖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공유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원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안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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