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경안배수펌프장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제14회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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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6월 25일까지 자연환경과 인간관계, 생태학개론, 생물자원의 이해, 인문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26강좌 70시간으로 진행된다. 총 35명이 참여한다.

2006년부터 진행된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과정은 현재까지 300여 명의 생태지도자를 배출했다.

시는 광주의 환경문제를 비롯한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실천하는 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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