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및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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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시장, 김학용 국희외원,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신임회장 취임사,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을 기념해 선조들의 희생과 봉사로 근대화를 일궈낸 발자취를 회고하고, 새마을 운동 정신을 다잡는 ‘제 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진원 신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안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안성= 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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