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함께읽기’ 공모사업에 이천시 효양도서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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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고자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효양도서관에서 강사료 및 행사운영비 1천만 원(국비100%)를 지원받아 ‘함께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어제, 오늘, 내일을 읽다’를 주제로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어제의 고전을 함께 읽고 오늘의 소설을 같이 낭독하고 소설이 말해주는 남아있는 미래를 같이 이야기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 ‘고전, 명랑하게 읽기’는 새로운 시선으로 즐겁게 고전에 접근해서 고전 완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2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에 2시간동안 진행한다.

2차 프로그램 소설이 말해주는 남아 있는 미래(5월25일 ~7월27일)로 이어지는 효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어제, 오늘, 내일을 읽다’에 대한 내용도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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