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9 국민행복민원실 설명회’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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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자체와 국세청, 시도교육청 등 3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9 국민행복민원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행안부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계획과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날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으로 변화된 화성시 민원실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민원실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리모델링하고 사회적약자를 위한 전용 창구, 필담보드, 장애인 도움벨 등을 설치해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이야말로 시민 중심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사랑방 같은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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