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귀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홀몸노인 등 저소득 20 가정에 ‘가정구급방’을 전달했다.
갑작스럽게 몸이 좋지 않다거나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의료기관 이용이 부담스러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원우 귀인동장은 "가정구급방을 마련해주신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 작지만 알차게 채워진 약 상자가 가정에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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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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