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는 다음 달 2일 의왕 중앙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왕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해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을 추진 중인 ‘청년기본조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청년기본조례(안)에 대한 내용 설명 및 청년정책에 관련된 동영상 시청, 청년정책에 대한 질의·토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청년정책 토론회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조례 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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