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인천공항 가정의 달 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금난새, 마마무, 나윤권, 뮤지컬 점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5월 2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윤정빈, 바리톤 성승욱, 색소폰 황동연이 협동 공연을 선보인다. 3일에는 걸그룹 마마무와 나윤권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4일)에는 뮤지컬 콘서트 점프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페이스페인팅, 비행기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좌석 예약을 원할 경우 인천공항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를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2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1)에 문의하면 안내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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