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식품에 대한 안전 및 영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6월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 1천128명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안전사고 및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동영상 시청과 참여 어린이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식품안전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법,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위험성, 어린이 정서저해와 부정부량식품 구별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을 구별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인지력 향상을 높여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그간 학교와 어린이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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