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1일 ㈜엔토리서치, SOKN생태보전연구소㈜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9050201010000505.png
협약에 따라 엔토리서치는 곤충산업 기술교육과 컨설팅 분야를, SOKN생태보전연구소는 종충 및 먹이원 공급 분야를, 시는 기타 곤충산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항진 시장은 "곤충산업 활성화 협약이 여주시 곤충산업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협약기관들과 잘 협력해 여주시 곤충산업이 국내 최고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굼벵이의 애칭) 표준사육기술 현장적응 실증시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