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다중·주상용 등) 9만6천389가구에 대한 가격을 공시(4월 30일자)한다고 1일 밝혔다. 시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 대비 4.96% 상승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남동구(6.26%), 가장 낮은 지자체는 옹진군(3.24%)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홈페이지(http://etax.incheon.go.kr)와 소재지 군·구청 세무과(재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군·구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로 내면 된다.

문의 : 군·구 세무과(중구 ☎760-7254, 동구 ☎770-6284, 미추홀구 ☎880-7452, 연수구 ☎749-7484, 남동구 ☎453-2413, 부평구 ☎509-6263, 계양구 ☎450-5743, 서구 ☎560-4955, 강화군 ☎930-3284, 옹진군 ☎899-2435).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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