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5일 어린이날 기념 축제 ‘新(신) 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어린이 관계기관들이 모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움직이는 자전거 놀이터’, 이케아 고양점과 함께 꾸민 스웨덴 문화체험 놀이터 ‘신바람 어드벤처 존’, 이색 공연이 펼쳐지는 ‘신바람 스테이지 존’,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펼치는 ‘신바람 체험 존’ 등이 운영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 오케스트라 공연, 마술, 어린이 국악 뮤지컬, 가족 퀴즈쇼, 어린이 치어리딩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고양경찰서 어린이 경찰체험, 원마운트 심폐소생술 체험 안전교실, 삼성 키즈 모드 꼭꼭 숨어라 이벤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원 팔찌 만들기, 고양문화원 우리 가족 전래놀이 한마당, 스웨덴 영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자수 놀이체험 등이 이어진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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