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은 시민 50만 명 진입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웃다리문화촌 갤러리에서 옛사진전 ‘평택사람들 50’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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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옛사진전에서는 평택인구가 50만 명에 진입하기까지 평택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을 살펴볼 수 있도록 근현대 등 평택 옛사진 50장을 전시했다.

전시에서는 단순히 인화된 사진을 벽에 전시한 것이 아닌, 천에 다양한 높이로 인화된 사진들을 겹겹으로 전시해 사진 사이를 지나가며 평택의 근현대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평택사람들이 걸어온 삶을 기록한 사진에는 우리의 목소리와 숨결이 담겨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평택시민 50만 명과 소통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써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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