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3일 민관군 합동으로 북한강 정화 활동 및 생태계 교란 유해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북한강변을 3개 구간으로 나눠 각 단체별 청소구역을 분할, 수중부유물질 제거 등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생활쓰레기, 건축폐기물, 수중부유물질 등 4톤의 쓰레기가 수거될 수 있었다.
조광한 시장은 "한강의 제1지류인 북한강은 남양주의 정말 소중한 자산으로, 깨끗한 관리에 시민 모두가 합심해 이뤄내야 할 책무이자 권리"라며 "동참해주신 시민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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